[Dreampax Story Curation] 3편 | 태국 음식과 여행의 만남
리드문
태국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방콕의 분주한 거리, 치앙마이의 여유로운 골목, 그리고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향신료 향 가득한 음식일 겁니다.
태국은
“먹는 즐거움과 여행의 즐거움”이 결코 떨어질 수 없는 나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드림팍스 블로그에 담긴 태국의 음식과 여행 이야기를 모아, 한눈에
정리된 태국 미식 여행의 지도를 그려보겠습니다.
방콕의 길거리 음식, 밤이 빛나는 미식 무대
방콕은 그 자체가 거대한 야시장입니다.
- 카오산로드: 전 세계 여행자들의 성지. 팟타이, 꼬치구이, 튀김 간식들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 야오와랏 차이나타운: 망고 스티키 라이스, 해산물 볶음, 태국식 국수까지 다양한 메뉴가 여행자를 유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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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게에 앉더라도 향신료와 소스 향이 코끝을 자극하며, “태국에 왔구나” 하는
실감을 줍니다.
방콕의 밤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도시 전체가 열리는 하나의 미식 무대입니다.
💡 여행 팁
처음 태국 길거리 음식을 경험한다면 팟타이(볶음쌀국수)부터 시작해 보세요. 가격
부담이 적고, 현지 분위기에 쉽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치앙라이, 느리게 즐기는 북부의 맛
태국 북부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는 방콕과는 전혀 다른 미식 세계를 보여줍니다.
AI image(치앙마이 도이수텝) |
대표 요리인 카오소이(Khao Soi)는 진한 카레 국물에 계란 면을 넣고 바삭한 튀김면을 올려내는 독특한 음식입니다. 치앙마이 여행자라면 반드시 맛봐야 할 한 그릇이죠.
직접 촬영한 치앙라이 백색사원 근처의 로컬 식당에서 맛본 카오소이는, 화려한 관광지가 아닌 일상적인 풍경 속에서 “여행과 일상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태국 해변, 음식과 풍경이 만나는 자리
푸껫과 끄라비 같은 해변 도시에서는 바다가 곧 식탁이 됩니다.
낮에는 맑은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저녁에는 해변 식당에서 갓 잡은 해산물
바비큐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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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태국의 해변은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풍경과 음식이 오감을 완성하는 무대가 됩니다.
드림팍스 블로그의 푸껫 해산물 여행기와 함께 보면 더욱 생생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태국의 디저트, 달콤한 여운
태국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건 디저트입니다.
- 망고 스티키 라이스(망고와 찹쌀, 코코넛 소스의 조화)
- 코코넛 아이스크림
- 타피오카 푸딩
이 달콤한 디저트들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며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하는 작은 선물이 됩니다.
마무리
태국은 “길거리 음식의 천국”이자, “해변과 풍경이 곧 식탁이 되는 나라”입니다.
방콕의 분주함, 치앙마이의 여유, 푸껫의 바다로 이어지는 미식 여행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태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깊이 이해하는 길이 됩니다.
이번 큐레이션 글이 독자 여러분께 태국을 새롭게 경험하는 여행 안내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 다음 편은 “중국 맛지도: 100가지 요리 큐레이션”으로 이어집니다.